★ 전립선암 증상 치료, 염증에 좋은 음식 ★

★ 전립선암 증상 치료, 염증에 좋은 음식 ★

남녀 전체 암 발생 순위로도 7위에 해당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전립선암 입니다

최근 남성들로부터 전립선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발생빈도가 급격히 늘고 있고, 발생연령도 점점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대 크리스티나 피츠모리스 교수가 이끄는 국제공동연구 팀이 발표한 

32개 암과 관련한 195개국의 통계를 분석한 논문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이 바로 전립선암이다. 

서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발생이 계속 늘고 있어 

이 암으로 한해 만 명에 가까운 환자가 새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전립선암 원인

 늘어나는 암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원인을 잘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전립선암 원인은 연령과 식생활인데 우리나라가 점점 고령화 되고 있고, 

육류나 고지방 음식 섭취가 늘어남에 따라 암 발생 역시 늘어나고 있다고. 

실제 동물성 지방질의 섭취량과 암 발생 빈도 및 사망률 사이에는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립선암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전립선암이 확산돼 요도나 주위조직을 압박하거나 침윤하지 않는 한 

배뇨곤란, 방광자극 증상 등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전립선암이 어느 정도 발전한다면 몇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 

전립선비대증과 비슷한 배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빈뇨, 배뇨통, 지연뇨, 배뇨시간 연장, 잔뇨, 세뇨, 혈뇨 등의 증상이 그 예다. 

직장이나 회음부에 불쾌감이나 중압감이 생길 수 있다. 

만일 골 전이가 진행되면 골의 동통이 일어난다. 

요추와 골반 뼈에 골 전이가 일어나면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 

좌골 신경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전립선암 예방

암의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식생활 개선이다.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저지방, 고섬유질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상추, 당근, 호박 등 녹황색 채소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예방에 매우 중요하며, 

신선한 과일과 콩으로 만든 음식 등도 역시 암 발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만약 가족력이 있거나 암으로 진단받은 고위험군 같은 경우에는 

항암에 좋은 음식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전립선암에 좋은음식

음식에 있어서는 된장, 두부, 청국장 등 콩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되

 동물성 고지방식을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일정하면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통해 적정 범위의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암발생이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라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그 중에서도 효능에 대한 객관적인 입증이 이루어진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음식으로는 타히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타히보는 국내에서보다는 해외에 더 많이 알려진 건강식품 소재인데, 

남미 아마존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안쪽 나무껍질에 

여러 유효성분들이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타히보에 대한 수십년 간의 연구 결과 항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밝혀졌다.

 타히보에 있는 베타-라파콘이라는 성분은 농도 의존적으로 

인간 전립선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고 성장을 억제한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밝혀져

 Pharmacological Research라는 학술지에 실린 바 있다. 

이 논문에 따르면 베타-라파콘 성분은 

cox-2(암세포에서 항암 면역을 억제)라는 효소의 mRNA와 단백질이 

발현을 감소시켜 항암 면역을 항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telomerase(암세포의 염색체를 보호해 암세포가 죽지 않게 함)라는 효소의 활동도 억제하는데, 

이 효소의 역전사효소(telomerase 효소 활동의 결정요인) 발현을 하향조절하는 것으로서 

암세포의 자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특허청에는 이 성분에 대하여 '전립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생체능력'이라는 

특허가 출원되어 있을 정도로 효능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입증이 이루어진 소재다.

타히보의 이러한 성분은 휘발성이 높은 정유성분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고온 추출 과정에서는 대부분 날아가 추출수율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타히보를 이용할 때에는 고온보다는 저온으로 추출된 액상추출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연구관계자들은 전한다.

※전립선암 치료

전립선암은 암의 진행정도와 조직검사결과, 전립선특이항원 수치, 환자의 상태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를 결정한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수술치료와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항암화학치료 등이 있다. 

과거에는 주로 개복수술을 시행했지만 최근에는 복강경이나 로봇을 이용해 

환자에게 최소 침습적으로 전립선암을 절제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한다. 

전립선암의 복강경 수술은 좁은 골반 내에 위치한 전립선을 절제하고 

혈관과 신경, 괄약근을 보존하면서 암이 있는 전립선을 완전절제한 후 

방광과 요도를 다시 연결해주어야 하므로 까다로운 수술이다. 

방사선치료는 국소전립선암에서 수술 대신 시행할 수 있고 

남아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서도 실시한다. 

다른 장기로 전이된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하는 호르몬치료를 위주로 하며, 

호르몬 치료에 효과가 없으면 항암화학요법 등을 시행한다. 

전립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매우 너그러운 편으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립선암이 뒤늦게 진단 됐을지라도 미리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필요가 있다

날로 늘어가는 전립선암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개선과 함께 객관적인 인증을 받은 항암에 좋은 음식으로 

치료에 도움을 받는 것이 적절한 대처방법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