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단으로 인한 실수
김장환 큐티365/ 나침반출판사
러시아의 한 작가는 평소에 마음에 품고 존경해오던 「대위의 딸」의
작가이자 시인으로도 유명한 푸시킨을 찾아갔습니다.
그가 푸시킨 집의 정원에 들어서 현관에 다다르는 순간,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더니 조그맣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못생긴
사나이가 뛰어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깜짝 놀라 뒤로 물러서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의 없는 사람 같으니라구. 저런 사람이 선생님 댁을
드나들면 오히려 선생님의 체면만 깍일텐데….”
그는 멀리 정원으로 뛰어가는 그 사나이를 홀낏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옷매무새를 고치고 문을 두드렸습니다.
잠시 후 문을 열고 나온 하인에게 그는 정중히 인사를 하며 말했습니다.
“푸시킨 선생님을 만나뵈러 왔습니다.”
“방금 나가셨는데 못 만나셨어요?”
“예? 그럼 방금 나간 그 사람이 푸시킨 선생님이란 말입니까?”
“예, 맞아요.” 그 순간 그는 눈에 보여지는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평가해버린 자신의 과오에 부끄러웠습니다.
우리는 종종 사람의 외모만을 보고 경솔히 그 사람에 대해
편견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늘 사람들의 장점을 보며 그들을 존귀하게
여기는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 외모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겉모습으로 사람들을 판단하는 일은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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