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형간염 ★ 증상
간염은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A형간염, B형간염, C형간염 등으로 분류된다.
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주로 수혈, 주사기, 문신, 피어싱 등 혈액을 통해 전파된다.
‘백신 없는 C형간염’…적극적인 치료·예방만이 최선책
간경화·간암 환자 15~20%는 C형간염이 원인
감염돼도 증상발현 적어…국가검진에 포함해야
★ C형간염 방치하면 간경화·간암 위험
전문가들은 C형간염 자체가 치사율이 높은 질환은 아니지만,
방치할 경우 간경화, 간암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C형간염에 걸리면 15% 정도는 저절로 치유되기도 하지만
85%는 만성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
이렇게 C형간염을 20~30년 앓는 환자의 3분의 1은 간경화가 진행되고
나머지에서도 간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 연구결과에서도 간경화, 간암 환자의 15~20%는
C형간염이 원인이 됐다는 점이 밝혀진 바 있다”고
문제는 C형간염은 예방할 치료제가 있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감염 여부를 의심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C형간염 주요 증상은 피로감이나 식욕부진, 오심, 구토 등으로 보고됐지만,
대부분의 환자에서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못 믿을 병원’ 불안감 증폭…C형간염 예방법은?
무엇보다 국민은 C형간염 집단감염 의혹이 주사 등의 의료행위와
불법 진료를 통해 발생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의혹이 제기된 모 지역의 경우 상당수의 환자가 마을회관 등을 돌며
불법으로 의료행위를 하는 무허가 치료사로부터 치아질환 치료와
한방 치료를 받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주사기 재사용, 무자격자의 불법의료행위 등
의료윤리에 위배된 문제가 없다면
의료행위만으로 C형간염 감염위험이 커지는 것은 아니라고 조언한다.
다만, C형간염은 주로 수혈, 주사기, 문신, 피어싱 등을 통해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하면서 전파되기 때문에 오염이 의심될 수 있는 환경은 피해야 한다.
C형간염은 아직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로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감염 전파 가능성에 대한 노출을 피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국내 추정감염자 30만명…“국가검진 포함해야”
특별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은 정기검진이 유일하지만,
C형간염은 아직 국가검진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대한간학회를 비롯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C형간염 검사를 무분별하게 받을 필요는 없지만,
국가 차원의 감염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가검진사업에
C형간염 검사를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C형간염에 걸린 사람은 항체를 갖게 되는데
이는 혈액검사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런 검진을 받으면 C형간염 감염을 조기발견을 하면
간경화나 간암에 이르기 전에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C형간염 ★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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