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혈 원인 및 예방 ★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으므로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를 기준으로 하여 빈혈을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dL,
여자 성인의 경우 12g/dL, 6~16세 사이의 청소년은 12g/dL,
6개월에서 6세 미만의 소아는 11g/dL,
임산부는 11g/dL 미만인 경우를 빈혈로 정의하였다.
손톱이 잘 부러지고, 손톱을 눌렀다 뗐을 때
한참 하얀 상태가 지속돼도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빈혈은 혈액 속 적혈구의 숫자나 적혈구 내의 혈색소가 정상치보다 낮아져
신체 조직에 필요한 산소를 제대로 공급 받지 못해 발생한다.
일반 여성의 경우 15%, 임산부는 30% 정도가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혈은 연령대별로 나타나는 빈혈은
10~20대는 다이어트나 채식 위주의 식습관으로
단백질과 철분이 들어 있는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아
빈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30대는 보통 임신이나 수유로 철분 요구량이 많아지는데
음식으로 흡수되는 철분량이 적기 때문에 빈혈이 잘 발생하며,
40대는 자궁근종 등 자궁내막 질환으로
생리 양 과다에 따른 빈혈이 가장 흔하다.
50대 이상의 여성은 갱년기의 영향으로 빈혈이 생기기도 한다.
※빈혈원인 및 예방
이러한 빈혈은 대부분 철 결핍성 빈혈로,
체내에 철분이 부족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이다.
철분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으로
산소를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빈혈을 예방하려면 적당한 철분 섭취가 추천되는데,
식품만으로는 요구량을 충족하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철분 영양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철분제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음식과 안되는 음식
철분제는 보통 식후보다는 공복에 먹는 것이 추천되지만
울렁거림이 있을 경우에는 식후에 먹어도 무방하다.
비타민C나 오렌지주스 등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율이 높아지며,
녹차나 홍차, 우유 등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므로 같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100% 천연원료 철분제 복용하세요
시중에는 합성 철분제부터 100% 천연 원료 철분제까지
다양한 형태의 철분 영양제가 나와 있으므로
각 제품의 장단점과 제품 라벨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화학 반응을 일으켜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합성 철분제와 달리
100% 천연 원료 철분제의 경우 유산균 등에서
철 성분을 추출하여 제조되기 때문에 생체 이용률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더불어 무부형제 공법으로 이산화규소 등
부형제로 많이 쓰이는 각종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아
화학첨가물로 인한 부작용 우려도 없다.
“빈혈 환자가 철분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비동물성 철분인 비헴철이 더 알맞다.
일반적으로 헴철보다 비헴철이 흡수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철 결핍 시에는 비헴철 흡수율이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라며
“철분이 몸에 흡수되면 장의 움직임이 둔화돼 변비가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해조류나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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