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2일(목) 아침묵상 ★ 언약 - 신실한 삶의 기초

샬롬^^ 매일매일 우리의 삶은 또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그 길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믿고 오늘 하루의 주인공으로 승리하는 복된 하루 되십시오.

 

 

<6월22일(목) 아침묵상>

 

∎본문/ 잠언25:14

∎제목/ 언약 - 신실한 삶의 기초

 

(잠25:14)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

 

  본문은 거짓된 약속을 남발하는 것은 마치 비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먹구름을 보고 비를 기대했다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았을 때의 느꼈던 허탈감과 같다는 것으로 

약속한 말을 신실하게 지키고, 공연한 거짓말은 삼가라는 말씀입니다. 

 

  신구약 성경을 해석하는 여러가지 키워드 중에 

<언약>의 관점으로 보는 것을 <언약신학>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언약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구약에 있어서 언약은 히브리어로 <베리트>라고 하는데 

이 말은 <바라>(자르다, 끊다, 새기다)라는 말에서 파생된 말로, 언약을 할 때 

새나 짐승을 쪼개어 벌려놓고 그 사이를 지나는 의식을 행했다고 합니다. 

 

이 의식은 언약을 어긴 당사자가 당할 죽음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구약에서의 <언약>이란 <생명>과 연결된 말인 셈입니다. 

언약이 생명이라는 말은 언약을 어기면 곧 죽음이라는 의미도 되는데, 

이것이 아담으로 인해 죽은 것을 예수님의 생명으로 바꾸게 된 이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행위언약으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은혜언약으로 구원을 얻은 언약의 백성입니다. 

오늘도 약속에 신실하신 주님과 함께 신실하고 책임을 다하는 복된 하루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주님의 은혜언약이 우리를 살렸습니다. 

우리를 붙드시는 그 사랑의 언약을 늘 기억하고, 

성령의 내주하심을 믿고 신실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계22:6) 『또 그가 내게 말하기를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된지라 

주 곧 선지자들의 영의 하나님이 그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되어질 일을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보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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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2일(목) 아침묵상 ★ 언약 - 신실한 삶의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