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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 요한복음 13:33-35







★ 신뢰할 수 있는 사람 ★ 요한복음 13:33-35


새찬송가: 298 (통 35)


성경통독: 대하 19-20, 요 13:21-38



요한복음 13:33-35


33.작은 자들아 내가 아직 잠시 너희와 함께 있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을 것이나 

   일찍이 내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올 수 없다고 말한 것과 같이 지금 너희에게도 이르노라


34.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스스로를 성실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으나, 누가 참으로 믿을 만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느냐?-잠언 20:6, 새번역


친구가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난 정말 아무도 믿을 수가 없어. 

믿고 나면 꼭 상처를 받아.”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서 나도 화가 났습니다. 


그녀가 정말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전 남자친구가 헤어지자마자 

그녀에 대한 소문을 퍼뜨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린 시절 받았던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사람을 믿어보려 애썼던 그녀는 

이 배신으로 사람은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듯했습니다.


나는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힘들었습니다. 

전적으로 신뢰할 만한 사람을 만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정으로 친절하며 신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나도 겪어보아 잘 아는 아픔으로, 

내가 살면서 경험했던 뜻밖의 배신의 순간들을 생각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성경은 인간의 본성을 매우 솔직하게 보여줍니다. 

잠언 기자는 20장 6절에서 내 친구가 겪은 것과 같은, 

배신의 고통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아픔을 이야기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사람들의 잔인함도 크게 보면 단지 한 단면일 뿐이라고 이야기해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주는 상처가 실제적이고 고통스럽더라도, 

예수님은 진실한 사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35절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인 줄 세상이 알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예수님 때문에 주님의 사랑을 대가 없이 나눠주며 

우리를 조건 없이 받아주고 아껴줄 사람들도 언제나 있습니다. 


예수님의 한없는 사랑 안에서 안식하며, 우리도 치유와, 공동체의 삶과, 

예수님처럼 남을 사랑하는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예수님은 진실한 사랑이 가능하게 만드셨다.


#오늘의양식





Someone to Trust


The Bible in One Year 2 Chronicles 19–20; John 13:21–38

Today’s Reading John 13:33–35



Many proclaim themselves loyal, but who can find one worthy of trust? Proverbs 20:6 NRSV


“I just can’t trust anyone,” my friend said through tears. “Every time I do, they hurt me.” Her story angered me—an ex-boyfriend, whom she really thought she could trust, had started spreading rumors about her as soon as they broke up. Struggling to trust again after a pain-filled childhood, this betrayal seemed just one more confirmation that people could not be trusted.


I struggled to find words that would comfort. One thing I could not say was that she was wrong about how hard it is to find someone to fully trust, that most people are completely kind and trustworthy. Her story was painfully familiar, reminding me of moments of unexpected betrayal in my own life. In fact, Scripture is very candid about human nature. In Proverbs 20:6, the author voices the same lament as my friend, forever memorializing the pain of betrayal.


What I could say is that the cruelty of others is only part of the story. Although wounds from others are real and painful, Jesus has made genuine love possible. In John 13:35, Jesus told His disciples that the world would know they were His followers because of their love. Although some people may still hurt us, because of Jesus there will also always be those who, freely sharing His love, will unconditionally support and care for us. Resting in His unfailing love, may we find healing, community, and the courage to love others as He did. Monica Brands


*Our Daily Bread welcomes writer Monica Brands! Meet Monica and all our authors at odb.org/all-authors.


• Lord, wounds from others can cut so deeply. Thank you for the healing and rest we can find in the church, Your body. Help us to share this love with the world.


Jesus has made true love possible.







298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1)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 당했네


후렴: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죽임당한 나의 주 찬양하리(찬양하리)


(2)내가 구원 받은 증거 기뻐 전파하리라 내 죄 모두 담당하신 주의 사랑 크셔라


(3)승리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죄와 죽음 지옥 권세 주가 모두 이겼네


(4)고마우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를 인도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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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할 수 있는 사람 ★ 요한복음 13:3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