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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로마서 8:22-26 ★ 기도할 수 없었던 날




★ 로마서 8:22-26 ★ 기도할 수 없었던 날



로마서 8:22-26


22.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기도할 수 없었던 날


새찬송가: 364 (통 482)

로마서 8:22-26

성경통독: 사 5-6, 엡 1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로마서 8:26


2015년 11월, 나는 심장 절개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놀라고 약간 불안하기도 하여 자연스럽게 죽음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회복해야 할 관계들이 있는가? 


가족을 위해 처리해야 할 재정적 문제가 있는가? 

미리 해놓을 수 있는 일이 있는가? 그리고 급한 일은 어떻게 하나? 

누구에게 그 일을 맡겨야 하나? 그 때는 내가 행동과 기도를 동시에 해야 할 때였습니다.


‘하지만 나는 둘 중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몸은 너무 지치고 마음은 너무 피곤하여 아주 간단한 일조차도 힘에 부쳤습니다. 

나는 일할 수도 없었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도 없었습니다!


나는 기도할 수 없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괴로웠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든 필요를 아시는 창조주께서는 나의 이런 형편을 알고 계셨습니다. 

마침내 나는 주님께서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두 가지를 준비해두셨다는 것을 기억해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기도할 수 없을 때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신다는 것과(롬 8:26), 

우리를 위해 다른 사람들이 기도해준다는 것이었습니다(약 5:16; 갈 6:2).


성령께서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의 염려를 올려주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얼마나 위안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놀라운 사실을 하나 더 깨달았습니다. 


친구와 가족들이 나에게 무엇을 위해 기도해주기를 원하는지 물었을 때 

내가 말해준 그 대답을 하나님께서도 기도로 들으신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부를 수 없다고 생각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것을 알게 되니, 

이 불확실한 때에 얼마나 큰 선물이 되는지요.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의 자녀들의 목소리를 들으신다.


#오늘의양식





The Day I Couldn’t Pray 


The Bible in One Year Isaiah 5–6; Ephesians 1 

Today’s Reading Romans 8:22–26


We do not know what we ought to pray for, but the Spirit himself intercedes for us through wordless groans. Romans 8:26


In November 2015, I learned I needed open-heart surgery. Surprised and a little shaken, I was naturally drawn to think about the possibility of death. Were there relationships I needed to mend? Were there financial matters I needed to attend to for my family? Even if the surgery was successful, it would be months before I could work. Was there work that could be done ahead of time? And what about work that couldn’t wait; who should I hand that off to? It was a time to both act and pray.


Except I couldn’t do either.


My body was so weary and my mind so fatigued that even the simplest of tasks seemed beyond my strength. I couldn’t work and I couldn’t even ask God to let me live so I could spend more time with my family!


The inability to pray troubled me most. But as with all other human needs, the Creator knew this was happening to me. I would eventually recall He made two preparations for such occurrences in our lives: the prayer of the Holy Spirit for us when we can’t pray(Rom. 8:26); and the prayer of others on our behalf(James 5:16; Gal. 6:2).


What a comfort it was to know that the Holy Spirit was even then raising my concerns before the Father. Then came another surprise: As my friends and family asked me what to pray for, it became clear that my answers to them were also being heard by God as prayers.


What a gift it is in a time of uncertainty to be reminded God hears our heart even when we think we can’t call out to Him. —Randy Kilgore


God never leaves the voices of His children unheard.






#새찬송가 364장. 내 기도하는 그시간


(1)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 즐겁다 

이 세상 근심걱정에 얽매인 나를 부르사 

내 진정소원 주앞에 낱낱이 바로 아뢰어 

큰 불행당해 슬프 때 나 위로받게 하시네


(2)내 기도하는 그시간 내게는 가장귀하다 

저 광야 같은 세상을 끝없이 방황 하면서 

위태한 길로 나갈때 주께서 나를 이끌어 

그보좌 앞에 나아가 큰 은혜 받게 하시네


(3)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즐겁다 

이때껏 지은 큰죄로 내 마음 심히 아파도 

참 마음으로 뉘우쳐 다 숨김없이 아뢰면 

주 나를 위해 복주사 새 은혜 부어 주시네


(4)내 기도하는 그시간 그때가 가장즐겁다 

주 세상에서 일찍이 저 요란한 곳 피하여 

빈들에서나 산에서 온밤을 새워 지내사 

주예수 친히 기도로 큰 본을 보여 주셨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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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8:22-26 ★ 기도할 수 없었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