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태복음 11:25-30 ★ 은혜의 리듬
새찬송가: 440 (통 497)
성경통독: 스 9-10, 행 1
마태복음 11:25-30
25.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26.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27.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은혜의 리듬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29
결혼한 지 66년 된 구십 대 초반의 한 친구 부부는 그들의 자녀와 손주들,
그리고 뒤이어 올 후손들을 위해 가족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엄마와 아빠로부터의 편지”라고 제목이 붙은 마지막 장에는
그들이 배운 삶의 중요한 교훈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가 나로 하여금 잠시 내 삶을 돌아보게 해주었습니다.
“만약에 기독교 신앙이라는 것이 너희를 피곤하게 하고 힘들게 한다면,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누린다기보다는 그저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주님과 동행한다면 지치지 않고 활력이 생기며 강하게 되고 삶이 활기차게 될 것이다.”(마 11:28-29).
유진 피터슨은 이 구절 안에 있는 예수님의 초청의 말씀을 이렇게 풀어서 썼습니다.
“너희가 피곤하고 지쳤느냐? 종교생활에 탈진했느냐?
나와 함께 걷고 나와 함께 일하여라 … 자연스런 은혜의 리듬을 배워라.”(메시지 성경).
하나님을 섬길 때 전적으로 나 혼자의 힘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나는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일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거기에는 아주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주님과 동행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메말라가고 깨어지기 쉬우며,
사람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동료라기보다는 귀찮은 존재가 되어버립니다.
모든 것이 못마땅해 보입니다.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를 기쁨으로 누리는 것이 아니라 종교생활을 한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때가 바로 모든 짐을 내려놓고 주님의
“자연스러운 은혜의 리듬”에 맞추어 주님과 동행해야 할 때입니다.
• 주 예수님, 오늘 내 열심으로만 하던 것을 주님의 은혜의 길과 바꾸려고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동행하기를 원하신다.
#오늘의양식
Rhythms of Grace
The Bible in One Year Ezra 9–10; Acts 1
Today’s Reading Matthew 11:25–30
Take my yoke upon you and learn from me, for I am gentle and humble in heart, and you will find rest for your souls. Matthew 11:29
A friend and his wife, now in their early nineties and married for sixty-six years, wrote their family history for their children, grandchildren, and generations to come. The final chapter, “A Letter from Mom and Dad,” contains important life-lessons they’ve learned. One caused me to pause and take inventory of my own life: “If you find that Christianity exhausts you, draining you of your energy, then you are practicing religion rather than enjoying a relationship with Jesus Christ. Your walk with the Lord will not make you weary; it will invigorate you, restore your strength, and energize your life”(Matt. 11:28–29).
Eugene Peterson’s paraphrase of Jesus’s invitation in this passage begins, “Are you tired? Worn out? Burned out on religion? . . . Walk with me and work with me. . . . . Learn the unforced rhythms of grace”(The Message).
When I think that serving God is all up to me, I’ve begun working for Him instead of walking with Him. There is a vital difference. If I’m not walking with Christ, my spirit becomes dry and brittle. People are annoyances, not fellow humans created in God’s image. Nothing seems right.
When I sense that I’m practicing religion instead of enjoying a relationship with Jesus, it’s time to lay the burden down and walk with Him in His “unforced rhythms of grace.” David McCasland
• Lord Jesus, I come to You today to exchange my frenzied work for Your pathway of grace.
Jesus wants us to walk with Him.
440장. 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1)어디든지 예수나를 이끌면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예수함께 아니가면 낙없고 예수님과 동행하면 겁없네
후렴:어디를 가든지 겁낼것 없네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2)세상친구 모두 나를 떠나도 주와 동행하면 외롬없겠네 가는길이 위태하고 험해도 어디든지 예수함께 가려네
(3)어둔 그늘 나를에워 쌀때에 주가함께 계심믿고 가져네 죽은후에 천국에서 깨어나 예수함께 길이길이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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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25-30 ★ 은혜의 리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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