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와 같은 사람 ★ 히브리서 2:9-18
새찬송가: 407 (통 465)
히브리서 2:9-18
9.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10.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11.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12.이르시되 내가 주의 이름을 내 형제들에게 선포하고 내가 주를 교회 중에서 찬송하리라 하셨으며
13.또 다시 내가 그를 의지하리라 하시고 또 다시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하셨으니
14.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우리와 같은 사람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히브리서 2:18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연재만화 〈피너츠〉의 작가 찰스 슐츠(1922-2000)의 추모식에서
그의 친구이자 동료 만화가인 캐시 구스와이트는 그가 보여준 인성과 연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감정을 아주 잘 아는 만화 등장인물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어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거기에다 만화가인 자신도 함께 내어줌으로써 우리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
그는 우리를 격려해주고, 우리 마음을 위로해주었으며, 우리가 그도 우리와 똑같다고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우리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느껴질 때,
예수님은 그분이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시고,
우리가 누구이며 지금 어떤 상황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 분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히브리서 2:9-18은
예수님이 그분의 공생애 기간 동안 우리와 완전히 인성이 같으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보여줍니다(14절).
주님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시고”(9절), 마귀의 권세를 멸하시며(14절),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셨습니다”(15절).
예수님은 범사에 우리처럼 되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시기”(17절) 위해서였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와 인성을 같이 해주심으로 우리가 오늘 주님의 도우심을 알고
영원히 주님의 임재 안에서 살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당신에게 어떤 근심과 두려움이 있습니까? 그 두려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합니까?(벧전 5:6-7).
주님께서 당신에게 어떻게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까?(히 13:5).
예수님처럼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늘의양식
One of Us
The Bible in One Year Numbers 26–27; Mark 8:1–21
Today’s Reading Hebrews 2:9–18
Because he himself suffered when he was tempted, he is able to help those who are being tempted. Hebrews 2:18
At the memorial service for Charles Schulz (1922–2000), creator of the beloved Peanuts comic strip, friend and fellow cartoonist Cathy Guisewite spoke of his humanity and compassion. “He gave everyone in the world characters who knew exactly how all of us felt, who made us feel we were never alone. And then he gave the cartoonist himself, and he made us feel that we were never alone. . . . He encouraged us. He commiserated with us. He made us feel he was exactly like us.”
When we feel that no one understands or can help us, we are reminded that Jesus gave us Himself, and He knows exactly who we are and what we are facing today.
Hebrews 2:9–18 presents the remarkable truth that Jesus fully shared our humanity during His life on earth (v. 14). He “taste[d] death for everyone” (v. 9), broke the power of Satan (v. 14), and freed “those who all their lives were held in slavery by their fear of death” (v. 15). Jesus was made like us, “fully human in every way, in order that he might become a merciful and faithful high priest in service to God” (v. 17). Thank You, Lord, for sharing our humanity so that we might know Your help today and live in Your presence forever. David McCasland
What fears and concerns do you have? What should you do with those fears? (1 Peter 5:6–7). What does the Lord promise to do for you? (Heb. 13:5).
No one understands like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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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같은 사람 ★ 히브리서 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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