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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말씀

1월23일(월) 아침묵상 ★ 잠언20:25 잘못된 서원











★ 1월23일(월) 아침묵상 ★



∎본문/ 잠언20:25


∎제목/ 잘못된 서원


 

(잠20:25) 함부로 이 물건은 거룩하다 하여 서원하고 그 후에 살피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덫이 되느니라

 

  본문은 경솔하게 서원하여 놓고 나중에 생각이 달라지는 것은 

올가미 같아서 잘못된 서원을 피할 것에 관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은 일종의 결단입니다. 

신앙안에 머무는 동안 여러 종류의 결단이 있는데 그 하나가 <서원>(誓願)입니다. 


서원은 하나님에 대한 마음속의 맹세나 결심입니다.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서원의 언약을 맺었고(창28:20,민6:2,삿11:30,삼상1:11), 

율법으로 서원의 예물까지 드려 지키도록 했지만. 

정작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조차 <도무지 맹세하지 말라>(마5:33-37)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서원을 금한 것이 아니라 사람이 맹세나 서원을 온전히 지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보장할 수 없는 미래를 장담하기 보다 현실에서 

자신의 분수를 알고 주어진 상황을 받아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했던 서원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 

유대인에게 동질감을 줘서 복음을 전하려고 헤어스타일 바꾼 것입니다(행18:18). 

새해를 시작하면서 서원하신 것이 있나요?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한 서원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미래의 서원이나 맹세를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 보다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지혜를 주시고, 

사람을 살리는 서원이 있는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마5:36 현대인의 성경) 


『네 머리를 두고도 맹세하지 말아라. 너는 머리카락 하나도 희거나 검게 할 수가 없다. 

너희는 그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말하여라. 

그 이상의 말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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