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편 89:1-17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1.내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노래하며
주의 성실하심을 내 입으로 대대에 알게 하리이다
2.내가 말하기를 인자하심을 영원히 세우시며
주의 성실하심을 하늘에서 견고히 하시리라 하였나이다
3.○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내가 택한 자와 언약을 맺으며
내 종 다윗에게 맹세하기를
4.내가 네 자손을 영원히 견고히 하며
네 왕위를 대대에 세우리라 하셨나이다 (셀라)
5.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6.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8.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10.주께서 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13.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14.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15.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16.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17.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시편 89:1-17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11월 16일 • 목요일
성경통독: 겔 3-4, 히 11:20-40
새찬송가: 442 (통 499)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오늘의 성구 시편 89:1-17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시편 89:15
17세기의 수도자 로렌스 형제는 자신의 공동체에서 요리사로
하루의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렇게 기도하곤 했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머무를 수 있도록
저에게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제 일을 도와주소서.
저의 모든 사랑을 가져가소서.”
그는 일하면서 계속 하나님과 이야기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듣고,
그의 일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가장 바쁜 때조차도,
그는 순간순간 비교적 차분한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곤 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든 그는 창조주의 사랑에 대한 감각을 추구하였고,
또 그것을 찾았습니다.
시편 89편에서 고백한 것처럼,
바다를 다스리시고 천사의 무리가 경배하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를 향한
적절한 반응은 우리의 삶 전체를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격이신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이해하게 될 때,
우리는 언제나 그리고 어디서든지
“예배하며 즐겁게 소리치는 소리를 종일 듣게” 됩니다(15-16절).
상점이나 공항에서 줄을 서 있든지 아니면 몇 분씩 계속 기다리고 있든지,
우리의 삶은 이 같은 순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 순간들은 짜증나는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숨을 가다듬고
“[하나님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는”(15절) 것을
배우는 기회로 여길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기다리거나 병에 걸려 누워 있거나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때 ‘낭비되는’
우리 삶의 순간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임재에 비추어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순간들입니다.
모든 순간을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 수 있다.
#오늘의양식
November 16 • Thursday
In His Presence
The Bible in One Year zekiel 3–4; Hebrews 11:20–40
Today’s Reading Psalm 89:1–17
Blessed are those who have learned to acclaim you, who walk in the light of your presence, Lord. Psalm 89:15
The seventeenth-century monk Brother Lawrence, before a day’s work as cook in his community, would pray, “O my God . . . grant me your grace to stay in your presence. Help me in my labors. Possess all my affections.” As he worked, he kept talking to God, listening for His leading and dedicating his work to Him. Even when he was busiest, he would use intervals of relative calm to ask for His grace. No matter what was happening, he sought for and found a sense of his Maker’s love.
As Psalm 89 confesses, the fitting response to the Creator of all who rules the oceans and is worshiped by hosts of angels is to lift up our lives—our whole lives to Him. When we understand the beauty of who God is we “hear the joyful call to worship”—whenever and wherever we are, “all day long”(vv. 15–16 NLT).
Whether it’s standing in store or airport lines, or waiting on hold minute after minute, our lives are full of moments like these, times when we could get annoyed. Or these can be times when we catch our breath and see each of these pauses as an opportunity to learn to “walk in the light of [God’s] presence”(v. 15).
The “wasted” moments of our lives, when we wait or lay ill or wonder what to do next, are all possible pauses to consider our lives in the light of His presence. Harold Myra(guest writer)
Every moment can be lived in God’s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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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9:1-17 ★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442장. 저 장미꽃 위에 이슬
(1)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 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후렴:주님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2)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우리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3)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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