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밖의 면접 ★ 사도행전 26:9-15
새찬송가: 427 (통 516)
성경통독: 신 20-22, 막 13:21-37
사도행전 26:9-15
9.나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을 대적하여 많은 일을 행하여야 될 줄 스스로 생각하고
10.예루살렘에서 이런 일을 행하여 대제사장들에게서 권한을 받아 가지고 많은 성도를 옥에 가두며 또 죽일 때에 내가 찬성 투표를 하였고
11.또 모든 회당에서 여러 번 형벌하여 강제로 모독하는 말을 하게 하고 그들에 대하여 심히 격분하여 외국 성에까지 가서 박해하였고
12.그 일로 대제사장들의 권한과 위임을 받고 다메섹으로 갔나이다
13.왕이여 정오가 되어 길에서 보니 하늘로부터 해보다 더 밝은 빛이 나와 내 동행들을 둘러 비추는지라
14.우리가 다 땅에 엎드러지매 내가 소리를 들으니 히브리 말로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가시채를 뒷발질하기가 네게 고생이니라
15.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뜻밖의 면접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태복음 25:40
매우 붐비던 런던의 새벽 통근열차 안에서,
한 승객이 길을 막고 있는 다른 승객을 밀치고 욕을 하였습니다.
이런 일은 매우 유감스럽고 어리석은 일이며 대체로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날 오후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 사업가가 그의 소셜미디어 친구들에게 이렇게 속보를 보냈습니다.
“오늘 누가 면접 보러 왔는지 알아 맞춰봐.”
그의 설명이 인터넷에 뜨자 모든 사람이 얼굴을 찡그리더니 곧 웃었습니다.
당신이 취직면접을 보러 들어갔는데, 거기서 만난 면접관이 바로 당신이 아침에 밀치고 욕했던
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그 순간을 상상해보십시오.
사울도 역시 그가 전혀 만날 것이라고 예상치 못했던 누군가를 만났습니다.
주님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할 때(행 9:1-2),
눈을 뜰 수 없는 빛이 그를 멈춰 세웠습니다.
그리고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4절)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울이 “주님 누구시니이까”라고 묻자 그 음성은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26:15)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래 전에 예수님은 우리가 굶주린 자나 목마른 자, 나그네 된 자,
그리고 옥에 갇힌 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보여준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 25:35-36).
누군가 우리를 모욕하거나,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돕거나 해칠 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그것을 친히 받으시리라고 어느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힘들고 상처받고 화를 내고 동정하는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 것을 용서해주소서.
우리가 남을 돕거나 해칠 때 예수님이 그것을 친히 받으신다.
#오늘의양식
427장. 맘 가난한 사람
(1)맘 가난한 사람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늘 애통하는 이 복이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으리라
(2)온유한 사람은 복이있나니 그 땅이 기업이 될것이요 의 사모 하는 이 복이있나니 그 들이 배부를 것이로다
(3)긍휼히 여기면 복이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으리라 맘 청력한 사람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 볼것이라
(4)화평케 하는이 복이있나니 그들이 하나님 아들이요 핍박을 받는 이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5)주 위해 욕보면 복이있나니 하늘의 큰상을 받으리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 영원히 돌리세 할렐루야 아멘
Surprise Interview
The Bible in One Year Deuteronomy 20–22; Mark 13:21–37
Today’s Reading Acts 26:9–15
The King will say, “I tell you the truth, when you did it to one of the least of these my brothers and sisters, you were doing it to me!” Matthew 25:40nlt
On a crowded London commuter train, an early morning rider shoved and insulted a fellow passenger who got in his way. It was the kind of unfortunate, and mindless moment that usually remains unresolved. But later that day, the unexpected happened. A business manager sent a quick message to his social media friends, “Guess who just showed up for a job interview.” When his explanation appeared on the Internet, people all over the world winced and smiled. Imagine walking into a job interview only to discover that the person who greets you is the one you had shoved and sworn at earlier that day.
Saul also ran into someone he never expected to see. While raging against a group called the Way (Acts 9:1–2), he was stopped in his tracks by a blinding light. Then a voice said, “Saul, Saul, why do you persecute me?” (v. 4). Saul asked, “Who are you, Lord?” The One speaking to him replied, “I am Jesus, whom you are persecuting” (26:15).
Years earlier Jesus had said that how we treat the hungry, the thirsty, the stranger, and the prisoner reflects our relationship to Him (Matt. 25:35–36). Who would have dreamed that when someone insults us, or when we help or hurt another, the One who loves us takes it personally? Mart DeHaan
Father, forgive us for acting as if You were not present in our moments of need, hurt, anger, or compassion.
When we help or hurt one another, Jesus takes it person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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