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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기적이 되자



★ 스스로 기적이 되자 ★


겨우내 마른 가지에 물이 오르고 

새순이 돋고 꽃을 피우는 과정 자체는 

우리에게 봄이 곧 기적이고

자연이 기적을 만듦을 새삼 일깨워준다.


하지만 그것 역시 기적으로서의

봄을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 만물의 기운이 스스로 기적을 만들고

빚음으로써 가능한 것 아닌가.


자연이 그러하듯 사람 역시 살면서 

날마다 기적을 만들고 빚어야 한다.

그게 살아있을 이유다.





결코 특별한 존재만 

기적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우리네 평범한 사람들도 

날마다 기적을 만들 수 있고 빚을 수 있다.


그 기적은 다름 아닌 내 일상이다.

기적은 먼 데 있지 않다.

아주 가까이에 있다.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만드는 것! 

그것이 기적의 생산이다.


날마다의 일상 속에서 만들어내는 

작고 사소한 차이를 쌓고 쌓아 

온축시켜서 마침내 발화하는 것이


삶의 기적이요, 

생활 속의 기적 아니겠는가.

그렇게 보면 우리는 모두가

 ‘기적의 생산자’가 될 수 있다.





 영화 ‘브루스 올마이티’에서 

항상 불만에 차있는 짐 캐리에게 

창조주로 분한 모건 프리먼이 이렇게 말한다.


“자네 기적을 보고 싶나? 스스로 기적이 되게나!

 (You want to see a miracle, son? Be the miracle!)”

그렇다.

스스로 기적이 되자.


누가 기적을 보여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기적이 되자.

‘삶이 기적이고 사람이 기적’이다.


일상의 반복이 삶의 기적을 희석시키고 

삶의 단조로움이 사람이 기적이며 

생이 기적임을 덮어버리기 일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직시해야 한다.






우리 삶의 안팎으로 

도처에 기적이 있다는 점을!

삶은 경이롭다.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빚어낸 

크고 작은 기적들을 

날마다 확인하기에 더욱 그렇다.


어제와 다른 오늘, 그것은 기적이다.

오늘과 다른 내일, 그것 또한 기적이다.


그 안에는 차이라는 것이 숨어 있다.

그 차이의 지속과 

차이의 온축을 통해 기적은 자란다. 


-  정진홍의 <소프트파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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