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세기 33:1-11 ★ 형제간
1.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의 장정을 거느리고 오고 있는지라
그의 자식들을 나누어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맡기고
2.여종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앞에 두고 레아와
그의 자식들은 다음에 두고 라헬과 요셉은 뒤에 두고
3.자기는 그들 앞에서 나아가되 몸을 일곱 번 땅에 굽히며
그의 형 에서에게 가까이 가니
4.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5.에서가 눈을 들어 여인들과 자식들을 보고 묻되
너와 함께 한 이들은 누구냐 야곱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의 종에게 은혜로 주신 자식들이니이다
6.그 때에 여종들이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7.레아도 그의 자식들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고
그 후에 요셉이 라헬과 더불어 나아와 절하니
8.에서가 또 이르되 내가 만난 바 이 모든 떼는 무슨 까닭이냐
야곱이 이르되 내 주께 은혜를 입으려 함이니이다
9.에서가 이르되 내 동생아 내게 있는 것이 족하니 네 소유는 네게 두라
10.야곱이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내가 형님의 눈앞에서 은혜를 입었사오면 청하건대
내 손에서 이 예물을 받으소서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 얼굴을 본 것 같사오며 형님도 나를 기뻐하심이니이다
11.하나님이 내게 은혜를 베푸셨고 내 소유도 족하오니 청하건대
내가 형님께 드리는 예물을 받으소서 하고 그에게 강권하매 받으니라
10월 23일 • 월요일
성경통독: 렘 1-2, 딤전 3
새찬송가: 303 (통 403)
#형제간
오늘의 성구 창세기 33:1-11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3:34
나이 차이가 일 년도 안 되는 형과 나는 자라면서 치열하게 “경쟁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많이 싸웠지요). 아버지는 형제들이 많으셔서 우리를 이해하셨지만,
어머니는 그다지 잘 이해하지 못하셨습니다.
이런 우리 이야기는 ‘형제간의 대립에 관한 짧은 역사’라고
부제가 붙을만한 창세기에 아주 어울릴 수 있을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창 4장), 이삭과 이스마엘(21:8-10), 요셉과 베냐민을 제외한 그의 형제들(37장).
그러나 형제간의 원한으로 치면 야곱과 에서의 이야기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에서의 쌍둥이 동생 야곱이 두 번이나 그를 속였기 때문에
에서는 야곱을 죽이고 싶어 했습니다(27:41).
몇 십 년이 지난 후 야곱과 에서가 화해를 하지만(33장),
그들의 경쟁 관계는 에돔과 이스라엘 나라가 된 그들의 후손들에게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려고 했을 때
에돔은 군대를 보내어 그들을 위협했습니다(민 20:14-21).
오랜 후에 예루살렘 주민들이 침략자들을 피해 에돔으로 도망갔을 때,
그들은 그 피난민들을 살육했습니다(옵 1:10-14).
다행히 성경에는 형제간의 대립 같은 통탄할 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요 13:34)라고 말씀하시며 모든 것을 바꾸셨습니다.
그리고는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그 말씀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형과 나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친해졌습니다. 하나님이 바로 그렇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용서에 응답하여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은혜가 형제간의 경쟁을 형제간의 우애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님, 주님의 치유의 사랑으로 우리들의 관계를 변화시켜주시기 원합니다.
형제간의 경쟁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하나님의 사랑은 초자연적이다.
#오늘의양식
October 23 • Monday
Brother to Brother
The Bible in One Year Jeremiah 1–2; 1 Timothy 3
Today’s Reading Genesis 33:1–11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John 13:34
My brother and I, less than a year apart in age, were quite “competitive” growing up (translation: we fought!). Dad understood. He had brothers. Mom? Not so much.
Our story could have fit in the book of Genesis, which might well be subtitled A Brief History of Sibling Rivalry. Cain and Abel(Gen. 4); Isaac and Ishmael(21:8–10); Joseph and everyone not named Benjamin(ch. 37). But for brother-to-brother animosity, it’s hard to beat Jacob and Esau.
Esau’s twin brother had cheated him twice, so he wanted to kill Jacob (27:41). Decades later Jacob and Esau would reconcile(ch. 33). But the rivalry continued on in their descendants, who became the nations of Edom and Israel. When the people of Israel prepared to enter the Promised Land, Edom met them with threats and an army(Num. 20:14–21). Much later, as Jerusalem’s citizens fled invading forces, Edom slaughtered the refugees(Obad. 1:10–14).
Happily for us, the Bible contains not just the sad account of our brokenness but the story of God’s redemption as well. Jesus changed everything, telling His disciples,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John 13:34). Then He showed us what that means by dying for us.
As my brother and I got older, we became close. That’s the thing with God. When we respond to the forgiveness He offers, His grace can transform our sibling rivalries into brotherly love. —Tim Gustafson
Lord, we invite You to transform our relationships with Your healing love.
Sibling rivalry is natural. God’s love is supernatural.
#새송가 303장. 날 위하여 십자가의
(1)날 위하여 십자가의 중한 고통 받으사 대신 죽은 주 예수의 사랑하신 은혜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 영영 죽을 죄에서 구속함을 받은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2)예수 안에 잇는 우리 한량 없이 즐겁고 주 성령의 위로함이 마음속에 차도다
천국 음악 소리 같은 은혜로운 그 말씀 끊임 없이 듣는 우리 어찌 찬양 안할까
(3)이 세상의 모진 풍파 쉬지 않고 불어도 주님 안에 보호받는 우리 마음 편하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저 천국을 바라며 주님만을 기다리니 어찌 찬양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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