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20:17-20, 35-38 ★ 헤어졌어도 버려진 것은 아니다
행 20:17-20, 35-38
17.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35.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36.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37.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헤어졌어도 버려진 것은 아니다
새찬송가: 410 (통 468)
행 20:17-20, 35-38
성경통독: 아 6-8, 갈 4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사도행전 20:32
조카딸이 보스턴 대학교의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매사추세츠 주로
이사 가기 전날 밤, 작별인사를 하며 나는 목이 메었습니다.
학부 때에도 4년이나 떨어져 있었지만, 그때는 같은 주에 있어서
두 시간 반 정도 운전하면 금방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제 1,280킬로미터 이상 떨어져서, 우리는 더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녀를 돌보아주실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바울도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작별인사를 할 때 아마 같은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교회를 세우고 삼년 동안 가르치면서, 바울은 그들과 마치 가족처럼 가까워졌습니다.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바울은 그들을 다시는 못 보게 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에게는 에베소 교인들과 작별할 때 당부할 말이 있었습니다.
비록 에베소 교인들이 더 이상 바울에게 가르침을 받을 수 없었지만,
그들이 버려졌다고 느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이 교회를 이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은혜의 말씀”(행 20:32)으로
계속해서 지도하실 것이었습니다.
바울과 달리 하나님은 그들과 항상 함께하실 것이었습니다.
자녀들을 품에서 떠나보내거나
다른 가족이나 친구들이 떠나갈 때 작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영향을 벗어나 새로운 삶으로 옮겨갑니다.
우리가 그들의 손을 놓아줄 때, 하나님께서 그분의 손으로
그들을 붙들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삶을 계속 빚어 가시며
우리가 지금껏 할 수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이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실 것입니다.
주님,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주님께서 그들을 눈동자같이 보살피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그들은 절대로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오늘의양식
Apart but Not Abandoned
The Bible in One Year Song of Solomon 6–8; Galatians 4
Today’s Reading Acts 20:17–20, 35–38
Now I commit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 grace, which can build you up. Acts 20:32
I had a lump in my throat as I said good-bye to my niece on the eve of her move to Massachusetts to attend graduate school at Boston University. Though she had been away four years as an undergraduate, she hadn’t left our state. A two and a one-half-hour drive easily reunited us. Now she would be more than 800 miles away. No longer would we meet regularly to talk. I had to trust that God would take care of her.
Paul likely felt the same way as he said good-bye to the elders of the church in Ephesus. Having established the church and taught them for three years, Paul concluded these elders to be as close as family to him. Now that Paul was headed to Jerusalem, he would not see them again.
But Paul had parting advice for the Ephesians. Though they would no longer have Paul as their teacher, the Ephesians did not have to feel abandoned. God would continue to train them through “the word of his grace”(Acts 20:32) to lead the church. Unlike Paul, God would always be with them.
Whether it’s children we launch from the nest or other family and friends who move away—saying good-bye can be very difficult. They move beyond our influence and into their new lives. When we let go of their hands, we can trust that God has them in His. He can continue to shape their lives and meet their real needs— more than we ever could. —Linda Washington
• Lord, help us to trust that Your watchful care extends over those we hold dear who are far away from us.
Though we’re far away from those we love, they are never far from God.
#새찬송가 410장. 내맘에 한 노래 있어
(1)내맘에 한노래 있어 나 즐겁게 늘 부르네 이 노래를 부를때에 큰 평화 임하도다
후렴:평화 평화 하나님 주신선물(선물) 그 놀라운 주의 평화 하나님 선물 일세
(2)주 십자가 지심으로 날 구원해 주셨으며 주 예수님 고난 받아 나 평화 누리도다
(3)나 주님께 영광 돌려 참 평화가 넘치도다 주 하나님 은혜로써 이 평화 누리도다
(4)이 평화를 얻으려고 주앞으로 나아갈때 주 예수님 우리에게 이 평화 주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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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20:17-20, 35-38 ★ 헤어졌어도 버려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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